지난해 6월 21일 토요일 저녁, 미국은 이란의 핵시설 3곳을 전격 공습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2주 안에 공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하고서 이틀 만에 '한밤의 망치 작전'을 감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 협상 합의 시한으로 열흘을 제시하자 이번에도 휴일 공습설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현지 시간 19일) : 합의를 이루지 않으면 그들에게(이란에) 불행한 일이 발생할 겁니다. (기자: 합의 시한은 언제입니까?) 충분한 시간일 겁니다. 최대 10일에서 15일 정도요.] <br /> <br />작년에는 2주 안에 공격 여부를 결정한다는 말이었고, 이번에는 열흘 안에 핵 합의를 하라는 내용이라서 시기를 앞당겨 공격에 나설 가능성은 작다는 분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입장에서도 이란에 8개월 만에 군사적 옵션을 다시 꺼내는 것은 부담스럽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미국의 제한적인 타격을 체제 전복 시도라고 받아들일 경우에는 이스라엘이나 중동의 미군 시설을 향해 전면전에 나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지중해에 있던 핵 항공모함 제럴드 R. 포드함을 중동으로 옮기는 등 공격 준비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[밥 하워드 / 전 미 중부사령부 부사령관 : 협상 결과와 이란 내부 상황의 상황이 검토되고 있으며, 그것이 언제 행동할지를 결정할 것입니다. 제 생각에는 (공격을) '할지 말지'의 문제가 아니라 '시기'의 문제입니다.] <br /> <br />미국의 군사적 압박 속에 이란의 대학생들은 다시 거리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보유 중인 300kg 규모의 고농축 우라늄 농도를 무기급 수준인 60%에서 20%로 낮추겠다는 입장인데 미국의 반응이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미국 시간으로 휴일에 공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오는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방향을 읽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호입니다. <br />#미국 #이란 <br /> <br />영상편집: 이영훈 <br />자막뉴스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22216200954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